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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제2 중동붐’ 기대…韓건설업계 사우디와 협력 잇따라
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(현지시간)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내 접견실에서 모하마드 빈 압둘라만 빈 압둘아지즈 부주지사와 환담하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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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순방 사우디서 MOU 등 46건…현대차 중동 車공장도 '사인'
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'2023 한국-사우디 투자 포럼'을 통한 업무협약(MOU)·계약 46건이 체결됐다. 전기차·청정수소 등 산업 전반에 걸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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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한-사우디 43년만에 공동성명... “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·발전”
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는 24일(현지시간) 윤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방문을 계기로 '한-사우디 공동성명'을 채택했다. 한-사우디 간 '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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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설 & 부동산] 친환경 신사업 확장, 성장동력 확보…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술 경쟁력도
친환경 신사업 선점 DL이앤씨는 지난 1월 미국 엑스에너지에 20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. 엑스에너지 SMR 발전소 조감도. DL이앤씨는 올해 우수한 재무안정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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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설 & 부동산] 수처리 글로벌 리더 GS이니마 앞세워 신사업 집중 … 지속가능 기업 우뚝
토털 솔루션 컴퍼니 성장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‘올해의 담수 플랜트’로 선정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 현장. GS건설이 세계적인 수처리업체인 G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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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‘GS이니마’ 앞세운 신사업 확대 통해 스마트 건설 선도
GS건설 스마트양식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 유럽·미국에 이어 베트남까지 진출 수처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 신사업 지난해 말 매출 1조원 돌파 GS건설은 세계적인 수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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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찌꺼기로 데크 길 만든 韓기술…사우디 녹색수출 길 '활짝'
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난 칼리드 알 팔리(Khalid Al-Falih)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한국 기업이 개발한 커피 찌꺼기 목재 샘플을 만져보고 있다. 사진 환경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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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기업은지금] 섬유기업도 IT기업도 환경산업이 새 동력
이런 기업도… 회접시 밑 무채 줄이고 이면지로 연습장 만들고 ‘자원 절감’을 통해 온난화 방지에 힘을 보태는 기업들도 있다. SK㈜는 한 번 인쇄나 복사를 했다가 버리는 종이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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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수화 설비 1위 두산중공업 오·폐수 등 물 처리 사업 진출
해수담수화 설비분야 세계 1위인 두산중공업이 일반 수처리 설비 시장에도 진출한다.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23일 부산시청과 ‘2012년 세계물협회(IWA) 부산 총회’의 후원 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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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출된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은 최근 5년간 2조5000억 매출
두산중공업 기술유출 사건의 핵심은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이다. 이 회사는 한국중공업 시절인 1978년 담수플랜트 사업에 뛰어들어 시장점유율 40%의 세계 1위 업체로 성장했다. 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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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의 인공 오아시스 “10개 중 4개는 우리 손으로”
두산중공업이 2004년 완공한 담수 생산량 50만t(하루 기준)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 발전 담수 플랜트. 두산중공업 제공 관련기사 “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큰 댐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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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두산비나는 중동·동유럽 겨냥한 전진기지”
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 공장인 두산비나에서 처음 제작한 담수화 설비 모습. 이 설비는 아랍에미리트에 납품됐다. [두산중공업 제공] 베트남의 다낭에서 남쪽으로 80㎞ 떨어진 쭝꾸엇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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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重, UAE 담수화공장 준공
두산중공업은 1998년 아랍에미리트로부터 3억3천만달러에 수주한 알타윌라 발전·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준공, 현지에서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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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겸비한 ‘양날개 경영’… 해외 곳곳서 대박
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.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. “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건 위기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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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10대 연구과제 후보 선정
정부가 책임지고 실용화에 나설 후보 연구과제로 자기부상열차와 한국형 고속철도,해수 담수화용 원자로 등 기반 기술이 확보된 10건이 선정됐다. 정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성공 가능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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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공업 8억달러 수주
두산중공업(http://www.hanjung.co.kr)이 8억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담수.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.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30일 중동 산유국 아랍에미리트의 국영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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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억 해수담수화시설 폐쇄위기에 국토부·부산시 공방가열
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2014년 말 완공된 해수담수화 플랜트. 이 시설은 기존의 증발식이 아니라 역삼투압식으로 염분과 불순물을 제거해 하루 4만5000t의 수돗물을 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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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활용, 수처리·배터리 사업까지…디지털·친환경 가속
━ 진화하는 건설사들 GS건설이 2019년 준공해 가동 중인 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.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을 재사용한다. [사진 GS건설]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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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동유럽 원전 수주만이 답? 기다려, 더 보여줄 게 많다고
이 기업은 사실 앤츠랩 초기부터 다루고 싶었지만, 구조조정 성공 여부가 워낙 예측불가 영역인지라 미뤄왔습니다. (그 사이 주가 급등하고 '두슬라' 됨) 다행히 이제 구조조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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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경영] 발전소·건설기계에 ICT 접목 사업영역 확대
두산그룹은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 ‘선제적, 능동적인 대처’를 강조하고 있다. 사업환경과 기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각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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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물 시장 선점”…부산시, 해수담수화 시설 1기 더 짓는다
부산시가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해수담수화시설을 서부산권에 1기 더 짓는다. 또 해수담수관련 전용산업단지를 만들어 기업체를 유치하고 관련 연구센터를 갖춘다. 앞으로 수질 오염과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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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해양 한국 새 전진기지, 라스팔마스
김성귀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우리들 마음 속 영원한 ‘어린 왕자’인 작가 생텍쥐페리는 이런 말을 했다. “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, 사람들을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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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중국 불황에도 건설기계 R&D센터 세워
두산중공업이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 남쪽 110? 지점에 건설한 쇼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전경. 하루에 88만t의 담수를 생산해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 지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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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칠레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… 글로벌 영토 확장
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8월21일 열린 제22대 대한상의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. 박 회장은 대한상의 임직원들이 열을 맞춰 선 채로 진행됐던 과거의 취임식과 달리